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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Microsoft)는 어떤 환경에서 일을 할까?


BYOD(Bring Your Own Device)란?



BYOD(Bring Your Own Device)란 임직원들이 본인이 업무에 사용 할 디바이스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을 스스로 들고 다니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굳이 번거롭고 불편하게 왜 그렇게 하는 걸까?

지정된 자리, 지정된 컴퓨터에서 업무를 처리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BYOD는 언제 어디서든 본인의 디바이스를 이용해 업무를 볼 수 있는 방식이다. 이는 본인에게 맞는 업무 환경과 시간을 스스로 조율하면서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직원들이 업무를 보면서 느끼는 피로를 줄일 수 있다.



MS (Microsoft) 공간 혁신


MS (Microsoft)는 미국 워싱턴주레드먼드시에 위치하여 있다. 그렇다면 MS (Microsoft)에서 공개한 본사 주력 건물 중 빌딩 16, 빌딩 17은 어떤 모습일까?


새롭게 바뀐 MS (Microsoft) 건물은 지정된 좌석과 컴퓨터를 없애버렸다. 즉 전통적인 사무실을 없앤 것이다. 아직은 상상하기 어렵고 혼란스러움을 가져다줄 것 같은 이런 업무 환경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일까? 바로 거대한 공유 공간을 제공하여 모든 팀이 함께 일을 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이 공유 공간에 '이웃' 개념을 도입하여 일반 사용자용 소프트웨어 팀부터 기업-클라우드 팀 직원들이 섞여 모든 팀이 서로 만나 자연스럽게 인사를 하고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도록 하였다. 스마트폰과 SNS 문화는 사람들의 소통 방식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치우치게 했다.


온라인 소통이 발달할수록 오프라인에서 물리적으로 활발하게 만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해야 직원들이 서로의 프로젝트 나아가서는 기업의 목표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MS (Microsoft) 건물 내부 _ 공유 공간



MS (Microsoft) Envisioning Center


Envisioning Center는 프로토타이핑 랩으로서 MS (Microsoft)의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한 데모를 통해 새로운 기술이 일상생활, 작업 및 여가 방식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는지를 실험한다. Envisioning Center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원격 회의가 더 활발해진 요즘을 위한 가장 적절한 솔루션이 제공되고 있다.


아래 사진의 육각형 구조물은 원격 회의를 위한 공간이다. 그 중간에는 360 카메라가 설치되었는데 이는 회의 중에 발생하는 상황을 추적할 수 있는 AI 카메라이다. AI 카메라는 회의에 참여한 모든 사람을 식별하고 회의 참여자들의 제스처와 말을 포함한 각종 데이터를 요약하여 회의 진행 중에 놓친 정보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회의실 벽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화상회의와 동시에 및 회의 자료 열람이 가능하다.

원격 회의실

회의실 천장에 비치는 조명은 무슨 역할을 할까? 이 조명의 색으로 회의실의 사용 가능 여부를 멀리서도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

(초록색 조명은 현재 회의실 사용 가능, 빨간색 조명은 현재 회의실 사용 중)

회의실 사용 가능
회의실 사용 중

이 육각형의 원격 회의실은 외적 디자인적으로도 혁신적이지만 AI도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독특한 점이다. AI는 회의에 참여한 사람들 사이에서 조용하게 사람들이 놓치는 정보 또는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는 정보들을 성실하게 수집을 하여 회의 내용이 빠짐없이 기록될 수 있도록 자기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에 고정되어 있는 기존의 카메라와는 달리 회의실 중앙에 위치한 360 카메라이기 때문에 회의에 참여한 사람들은 카메라에 얼굴을 비추려고 애쓰지 않아도 AI 카메라가 사람을 식별하고 알아서 사람을 쫓아간다. 훨씬 편리하고 활동적인 원격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nvisioning Center의 또 다른 혁신은 무엇일까?

당신이 회의에 참여할 때 미디어를 활용했던 방식을 떠올려 보자. 당신은 회의에 참여하기 위해 노트북을 들고 회의실에 입장할 것이다. 그리고 치렁치렁 놓여져 있는 HDMI 연결선을 끌어다 노트북과 공용 디스플레이를 연결하여 회의 자료를 공유하지 않았는가?

앗, 유선방식은 너무 옛날 방식이라고 생각하는 당신은 아마도 Air Play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매번 치렁치렁 HDMI 선을 취급하지 않아도 된다고 자부할 수도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이미 BYOD를 실천하고 있어 개인 노트북으로 디스플레이와 연결을 했을때 어떤 정보를 공유할 것인지 심사숙고하여 골라 공유 디스플레이에 띄워야 한다. 그러다 당신의 작은 부주의로 개인 채팅기록이 공개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내가 소개하고 싶은 Envisioning Center의 미디어는 다음 이미지와 같다.

오피스 보드 룸

Envisioning Center의 회의실(오피스 보드 룸)은 4~5명이 동시에 인터랙션 할 수 있는 높이 6m, 길이 6m의 대형 디스플레이가 있다. 천장에 설치된 키넥트 센서를 통해 회의 참여자를 식별하고 위치를 파악하여 동시에 최대 4명이 화면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

사람들은 이 회의실에서 인터랙션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브레인스토밍을 하거나,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공유하거나, 결과물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그리고 테블릿과 쉽게 연동하여 공유하고 싶은 정보를 디스플레이로 전송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에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





마치며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팀을 리드하고 있는 리더인가 아니면 리더의 리드를 따라가고 있는 팀원인가? 당신이 누구건 상관없다. 방금 당신이 읽은 이 글은 IT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 MS의 업무 환경과 업무 방식에 대한 혁신에 대한 글이다. MS처럼 IT 업계에 혁신적인 결과물을 내놓고 싶은가? 그렇다면 그들이 일하는 공간과 방식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팀원인 당신은 이 글을 읽고 MS와 같은 환경에서 일을 하고 싶은데 MS에 입사 할 능력이 없다면 지금 바로 당신의 리더에게 MS의 일하는 공간과 방식에 대해 공유하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리더인 당신이 이 글을 읽었다면 지금 바로 팀원들에게 맞춤형 공간과 업무 방식을 제공하여 혁신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격려해주길 바란다.


현재 MS는 인공지능과 미디어를 이용하여 업무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당신도 뒤쳐지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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